건강이 동반되지 않은 근육과 힘은 의미가 없다. 올바른 방식으로 운동한다면 이 세 가지 효과는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폴 웨이드 -
[FT스포츠] 고난이도 홈트레이닝은 상급자를 위한 운동으로 일반적인 수준을 상회하는 힘과 스피드, 관절의 가동성 등이 요구된다. 어려운 만큼 운동효과도 높다.
싱글 레그 스쿼트는 코어근육을 기반으로 하체와 발목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퇴사두근, 내전근, 둔군, 비복근, 햄스트링 등의 하체 근력을 증진시켜 운동수행능력을 높여 주는 운동이다.
그러나 싱글 레그 스쿼트는 근력이 약하거나 관절의 가동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경우 동작이 어렵고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파트너와 함께 하면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다.
파트너가 상대방이 올라올 때 손을 잡아 올려주면 내측과 외측의 균형잡기가 쉬워져 근력이 부족하더라도 안전하게 올라올 수 있다.
싱글 레그 스쿼트를 할 때 하중이 무릎으로 가해지거나 뒤꿈치가 뜨게 되면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동작 수행 시 뒤꿈치가 뜨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하중을 많이 받지 않도록 한다.
운동하기 전 충분한 워밍업은 필수이다. 아킬레스건과 햄스트링이 단축되어 있다면 폼롤러로 충분히 풀어주고 운동 중 발목이나 무릎에 통증이 있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집필인 : 고동석
◆영상 제작 및 편집 : 2080Training Lab, FT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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