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점점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한다.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환절기. 아침과 한낮의 기온차가 10도이상 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가벼운 운동이나 음식 섭취를 통해서 평소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 환절기 면역력을 키우기에 좋은 제철 음식인 등푸른 생선으로 고등어, 삼치, 꽁치가 있다.
등푸른 생선은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좋고 원기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뇌 건강 효과
등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DHA 성분은 뇌 세포 발달을 돕는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의 경우 등푸른 생선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뇌 신경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뇌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치매를 비롯한 여러 뇌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염증 개선
여러 질환의 원인인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된다. 염증은 신체가 외부 자극에 대응하는 방어 과정에서 대개 발생한다. 하지만 이러한 염증이 장기화되고 만성화된다면 다른 질환까지 유발시켜 건강을 위협한다. 등푸른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염증 개선에 좋다.
성인병 개선
비만, 당뇨, 고혈안 등 대표적인 성인병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등푸른 생선 섭취를 늘리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고 혈관의 노화를 막아 고혈압,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된다. 돌연사의 위험이 있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도 예방할 수 있따.
면역력 강화
등푸른 생선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가공식품에 의한 화학첨가물의 섭취부터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등 우리 몸 속에서 활성산소를 과잉 생성하게 된다. 이렇게 만든 활성산소는 장기를 약화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즐겨 섭취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이 좋다. 고등어와 꽁치, 삼치 등을 자주 먹게 되면 비타민A, E와 셀레늄과 같은 항상화 성분을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편, 등푸른 생선에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과도한 섭취하면 요산을 늘려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극심한 통증과 재발의 위험이 높은 통증 위험성이 높다면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