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대한민국 킥복싱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선수권대회 '와토 월드 킥복싱 챔피언십 이탈리아 2021'대회에 참가한다.
이탈리아 예솔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남성부에 인천킥복싱협회 문승국(로우킥)·김우승(K-1)·구태원(K-1) 선수가, 여성부는 경상북도킥복싱협회 김민지(K-1)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국제대회가 열리지 못해 2년 만에 열리는 국제무대다.
지난달 15일에 꾸려진 대한민국 킥복싱 국가대표 선수단은 서선진 인천시킥복싱협회장과 고동선 제주킥복싱협회장이 각 단장과 부단장으로, 최내원(인천) 총감독과 김동균(인천)·배재진(인천)·김희정(경북) 코치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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