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리 앤더슨, “나는 세계 최고의 라이트 헤비급 선수임을 증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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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 앤더슨, “나는 세계 최고의 라이트 헤비급 선수임을 증명할 수 있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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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 라이트 헤비급 선수 코리 앤더슨은 남다른 증명법을 통하여 그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라이트 헤비급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했다.

앤더슨은 최근 벨라토르 라이트 헤비급 월드 그랑프리 준결승에서 라이언 베이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 경기가 있기 전, 앤더슨은 작년 UFC에서 얀 블라코비치에게 KO 패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세계 최고의 라이트 헤비급 선수라고 선언했다. 앤더슨이 2015년 UFC 191에서 처음 만났을 때 얀 블라코비치를 이긴 것은 사실이지만, 블라코비치는 그 후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그가 챔피언이기 때문에, 자신은 그에 맞는 위치를 인정 받겠다고 한다. 

앤더슨의 말에 따르면 그는 블라코비치가 세계 최고의 라이트 헤비급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 실제로 그는 이번 주말 UFC 267에서 글로버 테세이라가 얀 블라코비치를 이긴다면 앤더슨이 테세이라를 이긴 마지막 남자이기 때문에 최고의 라이트 헤비급 선수임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전 언론에 한 번도 그의 이름을 말한 적이 없습니다. 내가 말한 건 '나는 세계 최고다' 뿐입니다., 이제 블라코비치는 나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왔어요. 내 이름이 거론될 때마다 팔로워가 늘고 있어요. 그는 밖에 나와 아리엘 헬와니와 함께 내 이름을 말하고 있고 사람들이 나를 찾고 있어요." 라고 앤더슨이 MMAjunkie.com에 말했다. "그들은 더 큰 리그에 속해 있고, 뭐라고 부르든, 저는 하위 리그에 속해 있지만, 제가 위협적인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1승 1패인 거 알잖아요, 그게 다예요. 저는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요. 전 넴코프가 걱정돼서 벨라토르 벨트를 제 허리에 차야 겠습니다. 블라코비치는 테세이라와의 경기를 걱정해야 해요. 내가 테세이라를 이겼다는 걸 기억해요. 테세이라가 이긴다면 나는 최고의 라이트 헤비급 선수가 될 것이고 패배하면 논쟁은 끝입니다." 라고 전했다.

UFC 267에서 글로버 테세이라와 얀 블라코비치의 경기로 코리 앤더슨는 자신의 남다른 증명법 말대로 정말 세계 최고의 라이트 헤비급임을 증명될지 아니면 그냥 라이트 헤비급 선수로 남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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