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세계복싱기구(WBO) 오리엔탈 페더급 챔피언 강종선(20)과 대전 복싱 유망주 이한솔(29) 선수가 내달 6일 오후 2시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각각 필리핀과 아르헨티나 선수와 대결을 벌인다.
세계복싱기구(WBO) 패더급 동양 챔피언인 강종선(전일복싱클럽)은 15차례 시합에서 6번의 KO승을 비롯해 13승 2무의 무패행진을 이어왔다.
짧고 빠른 사이드 스텝에 위아래 공격을 이어가는 다양한 연타와 잽이 특기인 강종선은 16전 15승(9KO) 1패의 필리핀 페테 아폴리날(Pete Apolinar)을 상대로 10라운드 방어전을 펼친다.
이에 앞서 대전 유망주 이한솔(변교선대전복싱) 선수가 11전 5승(4KO)6패의 아르헨티나 마우로 니콜라스 리엔드로 (Mauro Nicolas Liendro)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이한솔은 지난해 6월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이후 6차례 경기에서 2KO승을 비롯해 모두 승리하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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