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조지 마스비달, 맥그리거에게 "난 너에게 과한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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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조지 마스비달, 맥그리거에게 "난 너에게 과한 남자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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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스비달은 코너 맥그리거의 최근 트위터의 발언에 반응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맥그리거와 마스비달은 서로를 비난과 독설을 퍼부었다. 마스비달이 부상으로 레온 에드워즈와의 경기가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맥그리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스비달이 갖고 있는 BMF 챔피언 벨트를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조지 마스바달의 생일이지만 마스비달은 레온과의 경기를 망친거나 다름없다. 부상은 변명거리가 안된다. 싸우겠다는 표시만 하면 싸우는 것이다. 한번도 이기지 못한 그 벨트를 벗겨여한다."라고 마스비달에 대해 트읫을 올렸다.

다른 선수들의 언급에는 조용했던 마스비달은 맥그리거의 발언에 그의 트위터에서 재빨리 반응했다. 마스비달은 자신을 대상으로 한 발언을 비난하며 네가 그렇게 남자답다면 술집에서 더 나이많은 노인들과 싸우러 가라고 말했다.

"당신이 또 약을 끊은거 같다 그리고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받는 날에 무언가를 얻으려 했겠지만 이제 당신은 나에서 한 푼도 얻지 못할 것이다. 당신에게는 과한 남자다. 작은 남자는 술집에서 늙은 남자들과 싸우러 돌아가라"고 트위터에서 맥그리거의 말에 마스비달은 대응했다.

코너 맥그리거와 조지 마스비달의 싸움이 곧 벌어질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이 경기를 가질지는 불확실하다. 데이나 화이트는 맥그리거는 마스비달에게 너무 작다고 말했다. 물론, 그것이 마스비달이 맥그리거를 작은 남자라고 부른 이유이다.

맥그리거와 마스비달 둘 다 현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이 다음에 언제 누구와 싸우게 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조지 마스비달은 다른 선수들의 발언에는 미동도 없었으나 코너 맥그리거의 도발에 수면 위로 올라왔다. 맥그리거의 발언에는 빠르게 대응했지만 아직 마스비달의 부상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 과연 부상이 맞는 것인지 아니라면 어떤 이유에서 경기를 취소하게 되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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