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웰터급 선수 비센테 루케가 레온 에드워즈와의 타이틀 매치를 차지하는 경기에 관심을 가지며 '그것은 모든 의심을 제거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레온 에드워즈는 UFC 웰터급 3위, 비센테 루케는 4위다. 에드워즈는 다음달 UFC 269에서 조지 마스비달과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마스비달이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그 싸움이 물거품이 됐다. 마스비달이 빠지면서 에드워즈는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2022년 초 경기가 다시 성사될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다시 콜비 코빙턴을 꺾은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을 상대로 다음 타이틀 매치을 기다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비센테 루케에게 물어본다면 레온 에드워드가 챔피언 도전자 1위 자리를 놓고 자신과 경기를 치루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센테 루케는 AG Fight 에게 "나는 나에게 제안이 온다면 받아들일 것이다. 이 싸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을 보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카마루 우스만과 콜비 코빙턴을 위한 예비 선수로 기다리는 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열흘 만에 소식을 접했다. 만약 UFC가 나를 부른다면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다. 한 달이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으며 좋은 훈련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루케는 "그 것이 어떤 의심도 없애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벨트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에드워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는 훌륭한 연승을 거두었지만, 에드워즈는 나와 경기에서 데미지를 입으면서 경기에 승리했다. 우리 둘 사이의 싸움은 모든 의심을 없애고 우스만 카마루의 다음 도전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연 비센테 루케와 레온 에드워즈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다음 타이틀을 위한 도전자가 되기 위해서 경기를 치루게 될 것인지 아니면 다른 행보를 보일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