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의혹 해명한 '제트썬' 스걸파 멘토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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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의혹 해명한 '제트썬' 스걸파 멘토 가능할까?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11.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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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출연한 댄스 크루 코카N버터 제트썬에 대해 피해자가 갑질 폭로를 하면서 논란이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

20일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제트썬 갑질에 대해 폭로를 한 A씨는 21일 추가로 글을 올리게 되면서 갑질 폭로에 대해 사태가 심각해지자 제트썬은 갑질 논란에 해명을 했다.

제트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먼저 저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입장을 밝히기 전에 선생님이자 연장자로서 그 친구에게 상처가 된 일에 대해 사과를 먼저 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하는 것도 부담스러울까 봐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을 달라고 부탁을 드린 상태였습니다"라고 글을 이어갔다.

그 이후 아닌 사실을 바로잡고 싶다며 제트썬은 하나의 피드를 더 올리며 "그 친구는 빨래 등 가사일을 맡기로 했고, 싫은 티를 조금이라도 냈다면 눈치를 챘을 텐데 아무 말도 하지 않아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라며 "생활비는 함께 관리를 했고 돈을 갈취했다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었습니다. 사제관계이기 때문에 불만이 있더라도 다 말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툭 던진 말도, 농담도 그 친구의 입장에선 가볍지 않게 느껴졌을 거다"라며 폭로한 사실에 대해서 반박하는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일부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사과문을 올림에도 제트썬에 대한 비난과 함께 스걸파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로 11월 30일 스트릿걸스 우먼 파이터(이하 스걸파) 첫 방송을 앞두고 제트썬이 멘토로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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