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하는 사람이 늘면서 스포츠 손상에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함께 늘고 있다. 지나치게 운동을 하거나 과하게 근육을 사용할 때 발생하기도 하고 신체적인 특성과 유연성 성별을 고려하지 않고 운동을 할 때 스포츠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스포츠 손상은 근 골격계 손상을 말하는데 어깨, 팔꿈치, 발목, 무릎 등 다양한 부위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
즐겁게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지식과 예방 방법만 안다면 얼마든지 예방을 할 수 있어서 미리 스포츠 손상 예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 워밍업
운동선수들도 운동 시 일어나는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운동 전 워밍업을 필수로 한다.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스트레칭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스트레칭과는 별개이며 워밍업은 운동 시작 전 준비운동은 가벼운 체조나 조깅이 좋다. 워밍업을 하게 되면 체온을 높여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 때문에 신체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운동 직후에 나타나는 데드포인트를 쉽게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가장 필요한 준비 과정이다.
◆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탄력이나 반동 없이 근육을 가볍게 당겨서 늘려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통증이 느껴질 만큼 몸 곳곳을 늘려주고 당겨줘서 10초 정도 유지하고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트레칭은 근육에 탄력을 주면서 관절이 앞으로 운동하는 시간 내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게 가동 범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워밍업 다음 스트레칭이 필수인 셈이다.
운동 에는 대부분 빠르거나 큰 동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동작을 하기 위해서는 근육의 유연성이 필요하다. 유연성이 부족할 경우 스포츠 손상이나 다양한 부상이 따르기 마련인데 나이가 들수록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매일 유지해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 무리한 운동
스포츠 손상이 가장 많이 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증가하고 무리하게 반복적인 동작을 운동했을 경우 스포츠 손상이 발생한다. 이때는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염증 예방을 해야 한다.
◆ 쿨 다운
쿨 다운은 운동 후 체온, 심박수, 호흡수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조깅, 워킹 등을 통해 운동 후 하는 정리운동이다. 쿨 다운은 항상 필수는 아니지만 무리한 운동이나 강도가 센 운동을 오랜 시간 했을때 꼭 해야 하는 정리 운동이다.
오랜 시간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은 많은 혈액을 내보내게 되는데 쿨 다운이 없이 운동을 마친다면 심장에서 내보낸 혈액을 근육이 다시 돌려주지 못하기에 어지럽거나 속이 메스꺼운 증상을 느낄 수 있어서 쿨 다운 운동으로 스트레칭이나. 사이클로 5분 정도 돌리면서 마무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