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2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두면서 지난 인터뷰를 통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맨을 이야기한다"라고 말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대해 더 이상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볼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이 전해졌다.
하지만 최근 29일 소니 픽쳐스의 '파스칼 픽쳐스' 대표 에이미 파스칼이 인터뷰를 통해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마블 마지막 영화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톰 홀랜드와 함께하는 다음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 시리즈도 3부작으로 기획 중"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스파이더맨의 마지막 작품이 아닌 것을 밝혔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이 전편에서 미스테리오를 죽이고 누명을 쓴 상태에서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 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이번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닥터 오토 퍼스, 앤드류 가필드의 등장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검정 수트가 예고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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