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웰터급 선수 캄자트 치마에프는 자신을 무시한 네이트 디아즈를 겨냥하여 "나는 모두를 죽이러 왔다"고 말했다.
캄자트 치마예프는 현재 UFC 선수 명단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치마에프는 2020년 7월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데뷔한 이후 4차례의 경기를 치루었고 4차례의 경기에서 모두 서브미션을 통한 승리하며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치마에프가 보여준 경기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이미지를 남겼고 2022년에는 웰터급의 타이틀 샷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팬들과 언론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가 타이틀 샷을 얻기 전에 UFC는 치마에프가 적어도 한 경기를 치루길 바라고 가급적이면 네이트 디아즈를 상대로 싸우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네이트 디아즈는 UFC로부터 치마에프와의 경기 제의를 받았지만 6일 TMZ와의 인터뷰에서 "치마에프와의 경기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디아즈는 "UFC 관계자들과 치마에프가 함께 저에게 덤벼비고 있다. 나를 신참과 싸우라고 제안하도 있다 나를 그렇게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UFC에서 4번밖에 경기하지 않았다. 내 이름조차 거론하지 않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네이트 디아즈가 한 말에 대한 응답으로 캄자트 치마에프는 목요일 밤 디아즈에게 일련의 트윗을 보냈다.
캄차트 치마에프는 “당신은 가짜 갱스터다. 나는 누구와 싸우든 간에 신경쓰지 않는다. 갱스터들이랑 왕들은 어디갔는가? 난 여기 왕이자 갱스터다. 모두 쓸어버리겠다.” 라고 네이트 디아즈에게 트윗을 보냈고 이어서 “당신은 나에게 돈도 되지 않는다.” 라고 보냈다.
하지만 치마에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난 늙은이를때리지 않는다. 그는 내 말의 의미를 알고 있다. 나는 그냥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그는 도망쳤다.” 라고 올렸다.
현재 웰터급에서 제일 핫한 선수인 캄자트 치마에프와 그리고 UFC와 마지막 계약 경기가 남아있는 네이트 디아즈가 과연 맞붙게 될 것인지 디아즈는 과연 누구와 마지막 경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 앞으로의 그의 발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