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작년 여름, 예능 출연 후 모습을 보기 어려웠던 가요계 스타 이효리의 화려한 무대를 오랜만에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을 월요일 아침부터 설레이게 하고 있다.
이효리는 올 한해 가장 큰 이슈를 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출연자들인 '스트리트우먼파이터(이하 스우파)'팀과 11일 열리는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에서 스트릿댄스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장식한다.
이효리는 무대와 MAMA 호스트를 맡았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 빅뱅과 MKMF무대 이후 13년만으로 이효리만의 폭발적인 무대장악력과 스우파 댄서들의 퍼포먼스 조합이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효리는 앞서 스우파에 출연하여 준우승을 차지한 'HOOK' 팀의 리더 아이키와 '환불원정대'에서 안무가와 가수로 만난 적이 있으며 스트리트우먼파이터에서도 아이키와 이효리의 통화내용이 방송된 적이 있다.
올해 가장 화제를 모았던 여성들과 데뷔 이후 화제의 아이콘인 이효리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외에도 워너원 재결합 무대 등 이번 MAMA는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으며 방송은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6시에 시작한다.
미국의 각종 가요계 상을 수상한 BTS는 정부의 해외 자가격리 10일 조치 대상에 포함돼 11일로 예정돼있던 2021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시상식에 참여가 어렵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팬들에게 영상을 통해 인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