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코커, “벨라토르는 케빈 리에게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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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코커, “벨라토르는 케빈 리에게 관심 없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2.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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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의 회장 스콧 코커는 현재 UFC에서 방출되어 자유계약선수로 있는 케빈 리와의 계약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전 잠정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였던 케빈 리(18승 7패 MMA)는 지난 5번의 옥타곤 출전 중 4번의 패배를 겪은 후 지난 주 데이나 화이트와 UFC에 의해 방출되었다.

케빈 리는 자신이 방출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그의 마음에 씁쓸함을 남기는 소식이 되었다. 리는 수요일 The MMA Hour에 출연해 "그것이 최악의 부분이었다. 나는 제대로 된 통지도 받지 못했고 전화도 받지 못했다. 솔직히, 그것이 나를 가장 화나게 하는 이유이다. 나에대한 존중과 존경이 부족하다." 라고 말했다.

케빈 리의 가장 최근 패배가 그에게 계속 반복되는 경쟁자였거나 현 챔피언을 상대로 일어났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리은 비교적 쉽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대부분의 팬들은 케빈 리가 벨라토르 MMA와 계약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스콧 코커는 금요일 벨라토르 272 경기 후 열린 MMAJUNKie와의 기자회견에서 현재 벨라토르는 UFC에서 방출된 케빈 리와의 계약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케빈 리에 대한 질문을 받은 벨라토르 회장 스콧 코커는 "우리 벨라토르는 지금 선수층이 매우 두껍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선수 명단에 정말 만족한다." 라고 말했다.

케빈 리는 UFC에서 치루었던 18경기에서 제이크 매튜스, 마이클 키에사, 에드슨 바르보자, 그레거 길레스피와 같은 유명인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UFC에서 방출된 케빈 리는 과연 어디에서 다시 MMA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케빈 리의 팬들은 그에 대한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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