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레저] 겨울철 가볼만한 여행지, 등산 및 트래킹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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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레저] 겨울철 가볼만한 여행지, 등산 및 트래킹 코스 추천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1.12.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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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입니다. 북극한파로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만한 겨울철 인기있는 여행지를 FT스포츠에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시사철 언제가도 좋은 여행이지만 겨울에 떠나는 겨울철 인기있는 여행지도 매력적입니다. 지금은 갈수 있는 곳이 국내뿐이라서 조금은 부담도 덜하지만 그래도 국내에도 좋은 겨울철 인기있는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

 

 

 

 

전주

전주는 사계절 언제 떠나도 좋을만큼 겨울철 인기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주 자체가 전통미로 가득하고 볼거리도 풍부하고 특히 전라도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먹거리가 다양해서 너무 좋습니다. 추운 겨울 얼었던 몸을 녹여주는 콩나물국밥도 어떠신가요?

전주는 거의 한번쯤 다녀왔을텐데요. 전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주한옥 말고도 조용하고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주수목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여유롭게 수목원을 산책하면서 지친 우리의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한 곳이에요. 곳곳에 작은 소나무 숲과 잔디마당이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무료이지만 전혀 무료스럽지 않은 전주수목원을 추천합니다.

 

서산

충청도 서산은 자연속에서 느낄 수 있는 정취가 포근하고 옛정취가 가득 묻어 있어 트래킹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적합한 곳입니다. 충남 서산의 비밀의 정원 또는 알프스라고 불리는 용유지도 겨울철 인기있는 여행지입니다. 사시사철 분위기가 달라지는 나무들과 저수지의 물안개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수려합니다. 특히나 겨울이 되면 마치 병풍을 연상하게 만드는 눈이 쌓여서 한폭의 수목화를 코앞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노고단

눈이 내리면 설경이 아름다운 겨울철 인기있는 여행지를 뺴놓을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리산 노고단입니다. 지리산에 여러 코스가 있지만 가장 난이도가 쉬운 코스이기도 하고 입구에서 노고단 고개까지 1시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설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약 4.7km의 거리고 모래, 자갈, 흙으로 평탄하고 넓게 깔려져 있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노고단을 찾는 이유는 바로 설경때문입니다. 그 모습이 마치 겨울왕국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절로 들정도로 경관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뛰어납니다.

 

 

 

강릉

겨울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강릉은 계절과는 상관없이 언제나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인기있는 여행지입니다. 여름은 여름맛이 있고 겨울은 겨울맛이 있지요. 드라마 '도깨비' 주요배경이 된 주문진 방사제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어요. 인증샷을 찍는 관광객들로 인파가 몰려 기다려서 사진을 찍어야될 정도입니다. 탁트인 겨울바다를 보면서 낭만을 즐길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겨울철 인기있는 여행지입니다.

덕유산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덕유산은 국내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단풍이 알록알록한 가을에도 물론 좋지만 겨울 설경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그야말로 겨울왕국을 마주할 수 있어 많은 분들 겨울철 인기있는 여행지로 찾는다고 합니다. 20분정도 소요되는 곤돌라를 이용하면 정상이 도달할 수 있습니다.​ 맑은 하늘과 나뭇가지에 하얗게 내려앉은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아름답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눈이 부시고 장관입니다. 찬바람을 옷도 걸치치 않은채 맞던 앙상했던 나뭇가지에 하얀 솜옷을 걸쳤다는 표현이 찰떡으로 덕유산 향정봉의 상고대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통영

뼈속까지 시린 매서운 겨울 바람을 피하기에는 남해안이 제격입니다. 그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겨울철 인기있는 여행지는 바로 통영입니다. 통영은 12~1월이 되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드물어 겨울철 인기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이 제철인 바다의 우유인 굴과 신선한 횟감등을 그야말로 풍성하게 느낄 수 있어요. 먹거리도 풍성하지만 볼거리 역시 다양합니다. 고요한 몽돌해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입니다. 인적도 드물로 파도와 부딪히는 달그락대는 몽돌 소리만이 귀에 맴돌면서 낭만을 만끽하기에 적당하고 그 소리를 가만히듣고 있으면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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