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타이슨 퓨리에게 딜리안 와이트를 상대로 헤비급 타이틀을 방어하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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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타이슨 퓨리에게 딜리안 와이트를 상대로 헤비급 타이틀을 방어하라고 지시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2.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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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퓨리는 2022년 봄에 딜리안 와이트를 상대로 헤비급 타이틀을 방어하라는 지시을 받았다.

WBC는 화요일 타이슨 퓨리에게 딜리안 와이트를 상대로 WBC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방어할 것을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경기는 영국에서 치뤄질 것이고 봄에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슨 퓨리와 올렉산드르 우시크는 체급 통합을 위해 서로 맞붙는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스러운 소식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앤서니 조슈아가 그의 재대결 조항을 발동하고 물러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퓨리는 이제 딜리안 와이트와 맞서야하게 되었다.

타이슨 퓨리(31승 0패 1무)는 디온테이 와일더와의 3차전 경기에서 11라운드 KO승을 거두었다. 그 전에는 와일더를 상대로 TKO 승리를 거두었다. 이 퓨리은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를 꺾고 WBA, IBF, WBO, 링 헤비급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마약 문제로 인해 박탈되었다.

딜리언 와이트(28승 2패)가 알렉산더 포벳킨을 TKO로 꺾고 잠정 타이틀 벨트를 차지하면서 우승 대열에 복귀했다. 그 전에 와이트는 포벳킨에게 TKO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WBC 임시 헤비급 타이틀을 빼앗겼다. 그의 또 다른 패배는 앤서니 조슈아에게 TKO로 패배했다. 그의 경력에서, 그는 데릭 치소라를 두번, 조셉 파커, 오스카 리바스를 상대로 눈에 띄는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는 WBC에서 지시이지만, 그것은 개최될 것이 확실하다는 소문이 있는 경기이다. 이전 와이트도 퓨리가 자신과의 싸움을 피했다고 비난했지만, 이번에는 그 싸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타이슨 퓨리가 2018년 8월 이후 영국에서 싸우지 않아 이번 경기는 영국에서 치뤄질 것으로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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