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날이 추워지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난다. 겨울에는 스키 및 스노우보드를 비롯해서 영하의 기온에도 운동을 즐기기 때문에 운동 시작 전 기초 운동이 필요하다. 워밍업과 기초 운동이 없이 바로 운동을 시작할 경우 몸에 무리가 와 큰 부상을 초례할 수 있으니 반드시 필요하다.
◆ 스트레칭 후 걷기
겨울철 운동은 보통 빙상 위에서 다리로 움직이는 운동들이 많다 보니 하체의 힘이 필요하다. 운동 전 하체 스트레칭을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천천히 병행해야 한다. 스트레칭을 시작 후 10초~20초 유지를 해야 하고 스트레칭이 충분히 이루어졌다면 신체의 산소 소비를 증대시키는 걷기, 뛰기를 운동 전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스트레칭 후에는 유산소 운동이 필요한데 겨울 스포츠는 낮은 온도 속에 야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워밍업을 다른 운동 보다 조금 더 길게 해 온도를 높여 줘야 한다.
◆ 근력 운동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으로 구성된 워밍업을 충분히 한 후 근력 강화 운동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겨울철 대표 운동인 스키, 스노우보드는 하체의 힘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하체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해야 부상 위험이 없다. 하체의 힘이 풀려 크게 다치는 경우가 빈번해지는 겨울 스포츠이기에 간단히 할 수 있는 스쿼트, 런지로 근력 강화를 한 후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것 또한 좋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