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첫 경기
[FT스포츠]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UFC 경기에 목말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12월 19일 UFC FIGHT NIGHT 199를 마지막으로 모든 이벤트가 마무리되었으며 2021년 정규 대회 13건, 타이틀전 21경기를 포함 총 43회의 이벤트를 개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새로 시작된 2022년 UFC 경기 일정은 16일 부터 시작된다. 지난 19일 이후 약 한달간의 휴식기를 가진 이후 패더급 대회를 시작으로 UFC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2022년 첫 경기의 주역은 랭킹 5위의 칼빈케이터와 8위에 올라가 있는 기가 치카제이다. 케이터는 챔피언 후보로 자주 거론되고 있지는 않지만 랭킹이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치카제는 케이터보다 낮은 순위에 올라가 있지만 UFC 데뷔 이후 9연승 질주 중인, 챔피언 자리를 위협하는 최강자 중 한명이다.
둘의 격투 결과를 그간의 경기력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치카제가 평균 파이트 시간이 짧고 TKO확률이 케이터보다 높게 평가되면서 많은 이들이 치카제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하지만 케이터 역시 만만치 않은 선수인 만큼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미국 네바다에서 열리며 그 다음 경기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23일 UFC 270 헤비급 타이틀전 은가노와 가네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