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MBN '돌싱글즈2'가 동거 촬영 3개월 후 출연진들의 근황을 가감 없이 공개를 했다. 최종회는 시즌 2의 출연자들이 다시 모여 그동안의 이야기와 현재의 관계까지 진솔하게 밝혀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실제 커플로 발전한 윤남기x이다은 커플은 캠핑장에서 손을 잡은 날을 1일로 잡아 얼마 전 100일을 지났다며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이 보낸 질문인 "남다 커플 재혼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두 사람 모두 "네"라고 대답해 다시 한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윤남기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구체적인 시기나 계획은 고민 중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두 시즌만에 재혼 커플이 탄생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아울러 가장 케미가 좋았던 이창수x김은영 커플도 실제 커플로 이어졌지만 불과 촬영 2일 전 서로의 성향 차이로 인해 결별했다며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대기실에 단둘이 남게 된 이창수x김은영 커플의 모습이 보여지면서 서로 대화를 하다가 이창수가 손을 내밀어 화해를 하는 모습이 보여 뭉클한 모습을 선사했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9일 방송이 종료된 후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돌싱글즈" "첫 럽스타그램 남다커플" 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돌싱글즈 제작진은 "돌싱 남녀들의 진정성 있는 사랑 이야기에 더욱 뜨겁게 몰입하고 응원해준 덕분에 시즌2를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애정 가득한 반응 감사드리며, 더욱 강력한 시즌 3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