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6라운드 잔여 경기 연기에 이어 PBA 투어도 연기 결정
설날에 우리와 함께 했던 '웰컴저축은행 PBA-LPBA 투어'
설날에 우리와 함께 했던 '웰컴저축은행 PBA-LPBA 투어'
설날마다 찾아오는 PBA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챔피언십'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를 결정했다.
설 연휴를 즐겁게 해줄 PBA 투어는 원래 1월 26일(수)부터 2월 2일(수)까지 고양에 있는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PBA 팀리그 6라운드 도중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팀리그는 잠정 연기 됐고 PBA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챔피언십'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자 했지만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24일 “이번 주 수요일로 예정되어 있던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을 긴급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PBA는 깊어가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긴급 회의를 거쳐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사소한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이번주 26일부터 개최 예정인 PBA-LPBA 투어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2022년 임인년 설에는 당구 없는 연휴를 보내게 됐다.
연기된 일정은 차후 결정되며 PBA 프로당구협회는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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