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최시훈 '호스트바 선수'루머에 행사 아르바이트 시절 사진 중국에서 변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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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최시훈 '호스트바 선수'루머에 행사 아르바이트 시절 사진 중국에서 변질돼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2.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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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넷플릭스의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송지아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순정남'의 매력을 보여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팬덤을 모은 최시훈이 '호스트바 선수' 루머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호스트바 선수' 루머에 대해서 "행사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의 사진들이 중국에서 변질되면서 '호스트바 선수'라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최시훈은 "그동안 올바르게 살았다. 편의점 알바도 해보고 여러 가지 일들을 했지만 나쁜 일은 해본 적 없다"며 "배우를 지망하면서 2년 동안 2백만 원을 벌 정도로 어렵게 살았는데, 그렇게 버텨온 기간을 조롱당하는 게 싫었다"며 단호하게 해명했다.

"굶어 죽어도 연기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배우에 도전하게 된 지 5년 차"라는 최시훈은 "연기에 목숨을 걸었고, 잃을 게 없으니 두려운 게 없다"며 배우라는 직업에 관한 열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솔로지옥'으로 인지도가 생겨도 배우로서는 완전 신인이고,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박정민 선배를 롤모델 삼아, 올해는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작품을 만나는 것이 소원이다"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2년 1월 2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배우 최시훈이 호스트바 출신에 클럽 죽돌이였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이 폭로 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지만 후폭풍은 거셌다. 
이후 최시훈은 호스트바 접대부 루머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최시훈은 1월 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한글과 중국어로 각기 해명글을 남기고 호스트바 접대부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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