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넷플릭스의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송지아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순정남'의 매력을 보여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팬덤을 모은 최시훈이 '호스트바 선수' 루머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호스트바 선수' 루머에 대해서 "행사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의 사진들이 중국에서 변질되면서 '호스트바 선수'라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시훈은 "그동안 올바르게 살았다. 편의점 알바도 해보고 여러 가지 일들을 했지만 나쁜 일은 해본 적 없다"며 "배우를 지망하면서 2년 동안 2백만 원을 벌 정도로 어렵게 살았는데, 그렇게 버텨온 기간을 조롱당하는 게 싫었다"며 단호하게 해명했다.
"굶어 죽어도 연기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배우에 도전하게 된 지 5년 차"라는 최시훈은 "연기에 목숨을 걸었고, 잃을 게 없으니 두려운 게 없다"며 배우라는 직업에 관한 열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솔로지옥'으로 인지도가 생겨도 배우로서는 완전 신인이고,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박정민 선배를 롤모델 삼아, 올해는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작품을 만나는 것이 소원이다"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2년 1월 2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배우 최시훈이 호스트바 출신에 클럽 죽돌이였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이 폭로 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지만 후폭풍은 거셌다.
이후 최시훈은 호스트바 접대부 루머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최시훈은 1월 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한글과 중국어로 각기 해명글을 남기고 호스트바 접대부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