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폴스포츠협회가 폴스포츠지도자 자격증 과정 신규 신청자 모집과 함께 협회 멤버쉽 제도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1월 자격증 과정부터는 NGO 국민 통합안전 위원회(이하 국통위)와의 지원 업무 협약을 통하여 기존 수료 금액 중 70%이상을 양 단체에서 지원하게 되며, 용인지부인 지니폴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지부, 본부, 협회 세 개의 큰 범주로 운영되었던 시스템에서 회원제를 추가했다. 협회 회원들은 본인이 속해있는 스튜디오가 지부가 아니더라도 가입할 수 있으며, 협회 내 워크샵 및 모든 프로젝트, 한국폴스포츠선수권대회의 참가 자격 등이 주어진다.
협회 관계자는 “ 한국폴스포츠협회는 국제폴스포츠연맹(IPSF)에 대하여 교섭권을 갖는 국내 유일한 단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폴댄스·폴스포츠 협회로, 대한민국 정부 검열을 거쳐 폴스포츠지도자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단체”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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