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2002년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출신 허미미는 지난해 일본 국적을 포기한 뒤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했고,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여자 유도의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0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한국 국적인 아버지와 일본 국적인 어머니를 두고 있습니다.
허미미는 유도 선수 출신 아버지를 따라 6세 때 처음 도복을 입었습니다. 타고난 힘과 센스로 중학교 3학년 때 1000여 명이 출전한 전 일본 중학 유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도 천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고교 시절에도 줄곧 전국 톱3 안에 들었습니다.
와세다대학에서 유도와 학업을 병행하던 허미미는 이달 초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합류했습니다. 키 159㎝로 다소 아담하지만, 밸런스가 좋고 힘이 뛰어납니다. 강력한 업어치기가 주 무기이며 굳히기(조르기·꺾기·누르기) 실력도 탄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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