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헨리 세후도, UFC 밴텀급 3위 등극
상태바
'3년 만에' 헨리 세후도, UFC 밴텀급 3위 등극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5.10 02: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3년 만에 옥타곤에 돌아온 헨리 세후도가 첫 밴텀급 랭킹을 받았다.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세후도는 밴텀급 3위에 등극했다.

복귀하자마자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었다. 세후도는 지난 주말 UFC 288에서 펼쳐진 복귀전에서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뤘다.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과 25분간 접전을 벌여 2:1 판정패했다. 당시 패배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3위라는 높은 랭킹을 받을 정도로 조금의 실적만 쌓는다면 타이틀 재도전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후도는 과거 플라이급과 밴텀급, 두 체급을 석권한 바 있다.

길버트 번즈를 제압하고 연승을 이어간 벨랄 무하마드는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하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하마드는 리온 에드워즈와 콜비 코빙턴을 노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추후 두 파이터가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실상 타이틀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여성부 스트로급의 옌샤오난은 6위에서 3위로 도약하며 타이틀 도전의 교두부를 마련했다. P4P 랭킹에도 10위로 진입했다.

옌샤오난는 경기에서 제시카 안드라지를 1라운드에 KO시키며 최초로 보너스를 받았다.

또한 같은 스트로급의 비르나 잔디로바는 9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지난 경기에서 랭킹 5위 마리나 호드르게스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