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곽대호 기자] 충북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TFC 드림 5' 한국과 일본의 5대 5 국가대항전이 31일 열린다.
[웰터급매치] 지상원 vs. 키시노 히로키
현재 파라에스트라 오창 지부 관장을 맡고 있는 지상원은 세미프로, 아마추어 무대에서 7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밴텀급매치] 이진세 vs. 후사노 테츠야
이진세의 상대 후사노는 11승 5패 5무 전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8년 3월 데뷔해 모든 경기를 자국에서 치렀다. 이번에 첫 원정 경기로 2016년부터 파이팅 넥서스에 출전하며 2연승을 달리던 중 지난해 말 김성민에게 판정패한 바 있다.
이진세는 상대에 대해 "전적이 많은 주짓수 블랙벨트더라. 뭐, 상관없다. 종합격투기로는 내가 무조건 이긴다. 복싱과 주짓수에 집중하고 있다." 며 " 경기 당일의 정신력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TFC-파이팅 넥서스의 5대 5 대항전 '전용 깃발'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대항전을 통해 더 많이 이긴 단체에서 우승기를 챙겨 보관한다고 한다.
TFC 드림은 'TFC 넘버 정규시리즈'와 'TFC 아마추어-세미프로 리그'를 잇는 정식 프로대회로 넘버시리즈와 동일한 룰로 진행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 TFC 드림 5- 韓·日 5대 5 국가대항전
2018년 3월 31일 충청북도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
[웰터급매치] 지상원 vs. 키시노 히로키
[밴텀급매치] 이진세 vs. 후사노 테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