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드림 5, 페더급 강자 자웅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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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드림 5, 페더급 강자 자웅 겨룬다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8.03.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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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이진용 기자]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TFC 드림 5'에서 신성 페더급 파이터들이 자웅을 겨룬다.

주최측은 " 고향에서 데뷔하는 늦깎이 신예 정호원(28, 파라에스트라 청주)과 TFC 세미프로리그 신예 여승민(21, T.A.P 복싱&레슬링)이 격돌하며, 장두열(27,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과 김민우(25, 코리안좀비MMA)가 대회의 포문을 연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후 3시에 시작하는 이번 이벤트는 총 10경기로 진행되고,  아직 공개하지 않은 한 경기는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여성부매치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정호원은 " 내가 가진 무기들을 사용해 승리라는 단어를 취하고 싶다. 극진가라테 최고의 고행 중 100인 조수라는 것이 있다. 한명이 차례로 100인과 대련을 하는 것이다. 이제 이룰 수 없는 꿈이 됐지만 종합격투기를 통해 나만의 백인조수를 완수하고 싶다. 승리 후 황영진과 싸우고 싶다. " 고 전했다.

 

 

여승민은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생각으로 체육관을 찾은 후 자신의 적성에 맞다고 판단해 지금까지 꾸준히 훈련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장두열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상대가 주짓떼로라고 들었는데, 웬만하면 타격으로 경기를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우는 " 사우스포 특유의 카운터를 경계하고 있다. " 며 " 그라운드로 반드시 끌고 가 승리할 것" 이라고 전했다.

 

■ TFC 드림 5- 韓·日 5대 5 국가대항전

2018년 3월 31일 충청북도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오후 3시 유튜브, 아프리카TV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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