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16일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경기 시구자로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조원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원희는 구단을 통해 “초대해주신 키움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초등학생 때 야구를 했는데, 그때 축구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 아마 키움히어로즈의 선수였을 것 같다"며 "키움 선수단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던져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원희는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을 통해 다양한 축구 컨텐츠를 선보이며 축구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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