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줄 모르는 가을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이어 2차전도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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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줄 모르는 가을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이어 2차전도 전석 매진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11.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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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LG트윈스와 KT위즈의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2차전도 만원 관중 앞에서 펼쳐진다.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입장권 2만 375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전날과 같이 경기 개시 5시간을 앞둔 오후 1시30분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매진을 기록했고,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 들면서 올해 포스트시즌 매진은 5경기로 늘었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관중 10만 2548명을 기록했다. 

앞서 구름 관중 응원 속에 치러진 전날 1차전에서는 KT가 3-2로 승리했다. 

LG는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가 6⅓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2실점(1자책점) 6탈삼진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마운드를 지켰다. 하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LG는 2-2 동점이던 9회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kt 문상철에게 결승 2루타를 맞고 승부를 내줬다.

오늘(8일) 열리는 한국시리즈(KS) 2차전에서 윌리엄 쿠에바스(KT 위즈)와 최원태(LG 트윈스)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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