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인정 ···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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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인정 ···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8.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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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10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한지민(42)과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32)이 열애를 인정했다.

8일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관계자도 "최정훈과 한지민이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지민이 KBS 2TV 뮤직 토크 프로그램 '더시즌즈-최정훈의 밤의공원'(이하 밤의공원)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십센치가 부른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으로 불렀다. 이후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에도 다녀오며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본격적으로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민은 1982년이며,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10세 차 연상연하 커플 탄생이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 1998년 데뷔했고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눈이 부시게’를 비롯해 영화 ‘밀정’, ‘미쓰백’ 등에 출연했다. 

최정훈은 잔나비의 보컬 겸 리더로, 2014년 ‘로켓트’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밤의 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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