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플라이급 유망주’ 송민서(23, 오스타짐)가 링 챔피언십(대표 김내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링 챔피언십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링 챔피언십이 플라이급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송민서는 링 챔피언십 01 에서 데뷔한 후 현재까지 2연승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입식격투기를 시작으로 타격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고 레슬링과 주짓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송민서는 오스타짐에서 링 챔피언십의 전속 계약 선수로서 특별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있다.
이번 송민서의 전속 계약과 함께 입식격투기 선수 신동현의 원 챔피언십 무에타이 계약도 공식 발표되었다. 신동현은 한국 입식격투기 선수 중 최초로 원 챔피언십과 계약을 맺은 선수로 이는 국내 격투기계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그의 계약은 격투기 전문 에이전시인 아레스 에이전시를 통해 이루어졌다. 아레스 에이전시는 태국의 글로벌 격투기 기어 브랜드 페어텍스와 김내철 대표가 협력하여 설립된 에이전시다.신동현은 현재 태국에서 원 챔피언십 무대에 대비한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무에타이 기술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현지에서 훈련 중이다. 그의 목표는 원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 한국 입식격투기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다.
김내철 대표는 이번 계약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약을 맺어 한국 격투기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한국 격투기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링 챔피언십 주관사인 올파이츠유니버스의 안덕기 실장은 “송민서와 신동현의 성공적인 계약은 링 챔피언십이 선수 육성에 얼마나 진심을 다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를 세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링 챔피언십이 국내 격투기 시장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나타낸다. 특히 플라이급 유망주 송민서와 한국 최초의 원 챔피언십 무에타이 선수로 데뷔하게 된 신동현의 소식이 그 중심에 있다.
송민서는 링 챔피언십 01 에서 데뷔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로 링 챔피언십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링 챔피언십은 송민서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플라이급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대회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신동현은 21승 6패 1무라는 뛰어난 전적을 자랑하는 베테랑 선수다. 그는 링 챔피언십 04 대회에서 프랑스의 발란틴 꼼빠뇽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원 챔피언십 진출은 한국 격투기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또한 링 챔피언십은 이번 송민서와 신동현의 사례를 통해 국내 격투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앞으로도 잠재력이 높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팬들 역시 이번 계약 발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두 선수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링 챔피언십은 다양한 이벤트와 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격투기 선수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