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신인 드래프트, 9월 3일 개최 “이주아도 참여, V리그 입성할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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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신인 드래프트, 9월 3일 개최 “이주아도 참여, V리그 입성할 주인공은 누구?”
  • 김예슬 기자
  • 승인 2024.08.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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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내달 3일 신인 드래프트 열린다 “이주아 등 46명 참가”

[FT스포츠] 프로배구 여자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9월 개최된다.

2024년 8월 20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4-25시즌 드래프트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45명과 대학교 재학생 1명 등 총 46명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2024-25시즌에 참가할 여자 프로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다. 배구연맹은 네이버 온라인을 통해 드래프트 과정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드래프트에 앞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인물은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끌고 성인대표팀 유럽 전지훈련에 참가한 이주아(목포여상·아웃사이드 히터)와 같은 청소년대표팀 출신 전다빈(중앙여고·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목포여상·세터), 박채민(강릉여고·리베로)이다. 올해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페퍼저축은행 35%, 한국도로공사 30%, IBK기업은행 20%, GS칼텍스 8%, 정관장 4%, 흥국생명 2%, 현대건설 1% 확률의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페퍼저축은행의 1라운드 지명권은 페퍼저축은행이 2022년 12월에 진행한 트레이드의 영향으로 GS칼텍스가 행사한다. 정관장의 2라운드 지명권은 정관장과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6월 진행한 트레이드로 인해 한국도로공사가 행사한다. 이에 따라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는 각각 1라운드와 2라운드에 2명을 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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