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2024년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파주 노스팜 CC에서 열린 '2024 경기도체육회장배 주니어골프대회'에서 광명초등학교 6학년 모주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일 18홀씩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모주현 선수는 합계 147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교육청과 시·군체육회가 운영하는 G-스포츠클럽 선수로 선정된 지 불과 2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그는 "실전이 곧 연습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매 샷마다 최선을 다하며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에 임한다고 밝혔다. 비거리보다는 정교한 샷과 그린에서의 퍼팅이 장점인 모 선수는 153㎝, 43㎏의 상대적으로 작은 체격을 가지고 있지만 뛰어난 기술력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보였다.
대회 첫날은 무더운 날씨와 습도로 인해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둘째 날인 27일에는 6번 홀까지 비가 내렸다. 그러나 비가 그린 후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모주현 선수는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모선수는 "예선에서는 5등으로 입상만 하자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임했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모주현 선수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특별히 집중한 부분은 기술적인 훈련과 멘탈 관리였다. 매일 아침 2시간씩 연습에 매진하며 골프 전문 코치와 함께 기술 향상을 위해 꾸준한 훈련을 해왔다. 특히 그린에서의 퍼팅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중요한 순간에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었다. 대회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은 마지막 18번 홀에서의 결정적인 퍼팅이었다. 모선수는 긴장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홀을 목표로 정확하게 퍼팅을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지었다.
모주현 선수의 가족은 그의 경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학교와 코치들도 모 선수의 성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다. 모선수는 가족과 코치들 덕분에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우승은 광명 지역과 광명초등학교에 큰 기쁨을 안겼다. 모주현 선수의 성과는 지역 사회의 자랑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골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모선수는 향후 목표로 국내외 대회에서의 연속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로 골프 선수로서의 꿈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모주현 선수의 밝은 미래와 그의 앞으로의 성장을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으며 그의 다음 도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