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박소현 바통 받아 새 시즌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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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박소현 바통 받아 새 시즌 MC 발탁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9.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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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방송인 전현무가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9일 SBS 측에 따르면 전현무가 새 MC로 정해졌다. 단독 MC가 될지 다른 진행자와 호흡을 맞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세상의 이런 일이'의 편성 여부에 대해서는 10월 중순 방송 예정 외에는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나온 것이 없다. 아직까지는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세상의 이런 일이'는 SBS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독특한 구성과 내레이션으로 전달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5월까지 36년 동안 방영됐다. 방송인 임성훈과 박소현이 진행자로 호흡을 맞췄다.

SBS는 프로그램 폐지 여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다 재단장을 거쳐 내달 중순 방송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새 진행자로 전현무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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