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MF & WKA-ASIA] 제 6경기 이범규(안산투혼) VS 지승민(광주신창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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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MF & WKA-ASIA] 제 6경기 이범규(안산투혼) VS 지승민(광주신창팀최고)
  • 유정현 기자
  • 승인 2018.11.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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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투혼 이범규, 지승민 꺽고 챔피언 등극

[파이트타임즈]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회장 최성호)과 WKA-ASIA(회장 문성룡, World Kungfu Association ASIA)가 개최한 2018 KMF & WKA ASIA 7체급 타이틀매치가 11월 2일(금)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 6경기는 -61.6kg 라이트급 1차 방어전으로, 이범규(안산투혼)와 지승민(광주신창팀최고)이 맞붙었다.

 

사진 = 2018년 KMF & WKA-ASIA 7체급 챔피언타이틀매치 제 6경기 이범규 VS 지승민

 

1라운드 초반 탐색전에서 양 선수 스피디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도전자 이범규의 로우킥 견제에 챔피언 지승민은 방으로 대응하며 미들킥, 하이킥 등을 활용해 반격했다. 양선수 상대와의 거리감 체크 후  1라운드가 종료됐다.

2라운드 양 선수 여전히 거리를 두고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범규 좀더 적극적인 공세를 취했으며, 지승민 링 사이드를 돌며 킥을 적절히 활용해 대응했다.

 

사진 = 본지 취재 영상 캡쳐본

 

2라운드 후반 이범규의 킥이 지승민의 턱에 적중했으며, 이후에도 이범규는 지승민의 가드 위로 하이킥을 날리며 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 외곽을 돌며 아웃파이팅을 지속하는 지승민에게 이범규는 적극적으로 거리를 좁히며, 클린치 이후 무릎을 연달아 적중시키면서 유효타를 쌓아나갔다.

경기 결과는 이범규가 4:1로 지승민에게 판정승을 거두면서, 이범규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한편 본 경기는 맘 헬스케어, 나노버블수소수 전문기업 NNB, 애드빈체, 진 바이오셀, 우석농장, 아트퀸, RB 바이오 코리아, 여성복 전문업체 엘로시우,  LED 의료기기 전문업체 홍이화, 건강식품 제조전문업체 정삼원, 종합유통전문회사 BKW, 고려인삼의 자존심 천삼정 영농조합법인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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