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실연자 페스티벌 KMPF, 오는 26일 개최
상태바
2019 실연자 페스티벌 KMPF, 오는 26일 개최
  • 이민형
  • 승인 2019.10.25 12: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0만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강서의 가을음악회
사진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공
사진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공

 

[파이트타임즈]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강서구에서 공동 주최하는 ‘2019 실연자 페스티벌 KMPF’가 오는 2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진행된다.

‘2019 실연자 페스티벌 KMPF’는 음실련과 강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미분배 저작권료를 활용해 개최되는 음악 콘서트다.

미분배 저작권료는 실연자의 정보가 참여한 음반에 정확히 기재돼 있지 않거나 누락돼 해당 음반의 실연자에게 분배되지 못한 채 5년이 지난 보상금이며, 해당 페스티벌은 저작권법이 정한 바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사전 승인을 얻어 실행하는 공익목적의 사업이다.

2017년부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2019 실연자 페스티벌은 26일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실연자 중 트롬본의 마술사 이한진과 함께하는 빅밴드 오케스트라 사운드퍼포먼스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서운정과의 클래식 협연무대, 싱어송라이터 지담과 함께하는 지담퓨전밴드공연, 어쿠스틱레게 듀오 어쿠솔쟈의 공연, 베트남 여성가수 Lai Thi Phuong Thao의 공연, 대한민국 1호 쌍둥이 뮤직듀오 가야랑의 공연, 중요 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이예랑의 가야금연주,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 9인의 공연 무대가 준비돼 있다.

저작인접권과 실연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각종 캠페인과 여러 가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강서구민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지역 거주자에게 풍성한 가을 볼거리를 제공하는 유의미한 공연이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