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moon, 커플 아이템 스마트 텀블러 ‘Tumvely' 런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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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moon, 커플 아이템 스마트 텀블러 ‘Tumvely' 런칭 준비
  • 이민형
  • 승인 2019.12.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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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oon moon 제공
사진 = moon moon 제공

 

[파이트타임즈] 가족, 애인, 연예인 등을 포함해 고마운 마음은 늘 항상 있지만, 정작 연락을 하거나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혼족, 혼밥의 단어들이 시사하듯 현대인들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더 많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IT회사 moon moon(대표 김준혁)이 상대방과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건에 IOT기술을 입혀 정서적으로 가까운 느낌이 들도록 할 수 있는 아이템인 ‘Tumvely’를 런칭 준비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텀블러의 뜻은 tumbler + Lovely 의 합성어로 사랑스러운 텀블러의 뜻이다.

예를 들어, 해외 출장을 간 남자친구가 해외에서 텀블러를 사용한다면, 실시간으로 한국에 있는 여자친구의 텀블러에 불빛이 반짝이게 된다.

따라서, 텀블러가 스스로 반짝인다면 ‘나의 남자친구가 실시간으로 텀블러를 사용 중이구나’를 알 수 있는 아이템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경우 오는 3월에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으로 해외 크라우드 펀딩까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해 해외까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연예인-팬의 굿즈방향으로 기획 중이며 회사 이름처럼 모든 사람들이 moon moon(달달)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게 회사 이념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혁 대표는 “첫 매개체 텀블러를 시작으로 추후 일상생활과 밀접한 매개체들을 활용해 사람들끼리 더 달달(moon mooon)한 관계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아이템을 많이 개발하겠다” 며 “ 더 나아가 이러한 IOT매개체들을 통해 수집한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사를 키워나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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