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PU, 올해부터 개최 대회 '유튜브 생중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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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PU, 올해부터 개최 대회 '유튜브 생중계' 추진
  • 유정현
  • 승인 2020.03.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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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MPU
사진출처 = KMPU

 

[파이트타임즈] KMPU(Korea Muay Thai Promoter Union)가 올해부터 개최하는 모든 대회에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추진한다.

국내 입식격투기 대회에 있어 모든 경기를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추진하는 것은 사실상 업계에선 보기드문 일이기도 하다. 

국내 입식대회의 경우 소규모 아마추어 대회가 주를 이루고 있고, 대중들의 관심도 또한 타 인기 스포츠에 비해 낮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에 KMPU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한 무관중 격투 대회 개최 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포석으로도 해석해볼 수 있다.

또한, 대중들의 접근이 용이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함으로써 단체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내 격투스포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귀호 KMPU 대표이사는 “KMPU가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함께 올해부터 ‘캠프’라는 KMPU의 한글 이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선수 및 지도자를 위한 프로모션이 되고자 가까이 다가서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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