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한컷정보] 킥 공격시 상대의 '팔'을 노리는 것도 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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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한컷정보] 킥 공격시 상대의 '팔'을 노리는 것도 한 방법
  • 이진용
  • 승인 2020.04.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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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작 지원 = 카드뉴스와이어 /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카드뉴스 제작 지원 = 카드뉴스와이어 /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파이트타임즈] 무에타이에 있어 상대와의 공방 중 미들킥 또는 하이킥 등의 공격으로 상대의 몸통, 머리 가격이 어려운 경우 상대 팔의 하박(下膊, 팔꿈치부터 손목까지의 부위)을 노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실제로 무에타이 선수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보유한 경우 방어 체계 또한 견고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방 상황에서 양 선수 간 머리, 몸통 등을 킥으로 정확히 가격하는 것은 어려울 때가 많다.

이럴 경우 상대의 팔을 공격 타켓으로 삼는 것도 방법이다.

팔의 하박 부위는 정강이에 비해 뼈의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상대 팔의 하박을 노리고 지속적인 킥 공격을 구사하면, 상대로 하여금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심지어는 상대 팔에 골절상까지 입힐 수도 있다.

상대가 팔의 하박에 데미지를 입게 되면 적극적인 주먹, 팔굽 공격이 어려워질 수 있고, 팔을 사용해 구사하는 방어 기술(잡카, 방, 킥 걷어내기 등)이 제한될 수 있으며, 빰 클린치 상황에서도 큰 힘을 내기 어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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