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남북체육교류협회가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 스포츠 클럽 내 ‘챔프복싱’ 클럽을 신설하고 (주)남북경협과 함께 ‘남북 프로복서 동반 세계챔피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복싱 클럽에서는 전 WBC 챔피언 변정일(현 KBS 해설위원) 관장을 필두로 ‘남북 복서 유망주 훈련’을 실시하며, 이 훈련을 함께 할 '복싱 트레이너'도 모집한다.
트레이너는 신입과 경력자 모두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남녀 각 1명으로 총 2명이다. 신입 트레이너의 경우 변정일 관장의 지도를 통해 육성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다.
한편, 해당 복싱 클럽은 모집된 트레이너와 함께 ‘일반인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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