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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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하는 방법
  • 이민형
  • 승인 2020.06.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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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언론홍보대행사 제이디미디어가 언론홍보 팁에 대해 소개한다.

 

일반적인 언론홍보 방법인 ‘보도자료 배포’를 하기 위해선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한다.

보도자료란 기업이나 조직 및 단체가 언론 매체사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문 기사체로 작성해 기자 및 언론사에 배포하는 뉴스 발표문이다.

처음 보도자료를 작성하거나 보도자료 작성이 미숙한 경우 아래 5가지를 참조하면  보도확률이 높은 보도자료를 작성해볼 수 있다.

 

1. 제목은 핵심 내용을 함축해 15자 ~ 20자 내외로

기사 제목의 길이는 15자 ~ 20자 내외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물론, 실제 보도되는 기사 중 일부 기획기사, 연재물 등이나 기사 내용에 따라 15자 ~ 20자 내외가 아닌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인 '보도자료'는 15자 ~ 20자 내외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목을 너무 길게 늘어뜨리는 경우, 독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 있으며 언론사에서도 지양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 본문은 ‘역피라미드’ 형태로 구성

역피라미드 형태란, 주요 핵심 이슈부터 상단에 구성하는 형식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두괄식’ 구성 이라고도 칭한다.

기사의 첫 번째 문단은 통상 ‘리드’ 라고 표현하는데, ‘리드’만 봐도 한 눈에 기사의 전체 내용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축약해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본문은 A4 1매 이내로 주요 핵심 이슈만 작성

본문의 길이가 길어지게 되거나, 주요 핵심 이슈와 동떨어진 이슈를 내용에 포함시키는 경우 독자들에게 핵심 내용의 전달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독자들이 구독 자체를 포기할 확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보도자료는 주요 핵심 이슈만 함축적으로 작성하되 내용은 A4용지 1매를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4. 각종 수식·미사여구는 지양

기사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중립성을 가지고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는 수식이나 미사여구 등을 걷어내고 가급적 담백한 ‘팩트’로만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식이나 미사여구의 예시로는 특정 업체 또는 특정 업체의 제품 및 서비스가 ‘뛰어나다’, ‘인기다’, ‘화제다’, ‘최고·최상’ '세계 최초' 등과 같은 표현이 있다.

 

5. 쉽게 작성하기

보도자료는 독자인 대중들을 상대로 ‘정보 전달’을 위해 배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대중들이 알아보기 어려운 수준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하게 되면 위와 같은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

따라서, 보도자료는 누가 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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