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트레스 줄이기’,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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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트레스 줄이기’,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 이민형
  • 승인 2020.07.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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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익렬 교수
사진 = 배익렬 교수

 

[파이트타임즈] 배익렬 한국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대표인 ‘대한민국 스트레스 줄이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스트레스 줄이기는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번 선정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으로 사업화 자금과 전담 멘토의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배 교수는 ”대한민국 스트레스 줄이기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 코로나 19로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 관리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 교수가 개발한 ‘나를 닮은 소리 Healing Beats’는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 성과물로서 심박동수와 심전도 파형을 기반으로 자율신경 활성도를 진정시킬 수 있는 의과학 분야의 융복합 기술이다.

배 교수는 "이는 다양한 임상시험연구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 수면의 질 향상,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Healing talk 센터’를 건립하여 전문가 1:1 언택트 매칭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이는 심리 & 보건 상담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망으로서 마인드 심리상담 연구소, 한국상담심리치료학회, 한국심리상담원, 배재대학교 심리상담학과 조경덕 교수 연구팀, 한국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등의 다양한 기관과 협약하여 현직 전문가 인력풀을 확보했다.

배 교수는 “상담 비용의 높은 벽을 낮추어 많은 사람들에게 심리상담을 통한 멘탈 케어와 간호학을 기반으로 하는 보건 상담을 함께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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