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이진용 기자] 대한종합격투기 광주·전남연맹 주최·주관, 대한종합격투기연맹·XFC가 인정한 2017 KMF 5체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광주 첨단다목적체육센터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해당 영상은 이날 제2경기에 출전한 레드코너 선현범(피닉스짐)과 블루코너 강범준(인천백련제스트짐)의 경기로 본 경기 2분 5라운드로 진행됐다.
선현범 선수 적절한 딥 공격과 클린치 이후 무릎 공격, 다양한 변칙성 하이킥과 로우킥을 섞어가며 강범준을 맞이했다.
강범준 선수 경기내내 인파이터 스타일로 주먹과 킥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선현범의 공격에 맞불을 놓으면서 관중의 시선을 끌었다.
본 경기 팽팽한 접전의 균형이 5라운드에 깨졌다. 선현범의 백스핀 엘보우가 강범준 턱(목 부위)에 적중하면서 선현범 선수 KO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해당 경기는 주부심 판정결과 선현범 선수의 백스핀블로우에 의한 KO 승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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