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X 호신술] 상대 안면 가격 시 ‘팔꿈치’ 공격도 한 방법
상태바
[무에타이 X 호신술] 상대 안면 가격 시 ‘팔꿈치’ 공격도 한 방법
  • 이상민
  • 승인 2021.02.19 21: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트타임즈]  생활 속에서 급작스레 괴한을 만나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하기 위한 무에타이 기술을 소개한다.

괴한의 안면을 가격하고자 할 때, 만약 주먹이 닿을 수 있는 근접한 거리에 있다면 자신의 ‘주먹’보단 ‘팔꿈치’ 공격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물론, 팔꿈치 공격을 구사하기 어려운 거리에 상대가 위치해 있거나, 자신의 팔꿈치 및 주변 부위에 부상이 있는 경우 주먹 공격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글러브를 착용한 상태가 아닌 맨 주먹으로 상대의 안면을 가격할 경우 상대의 턱뼈, 광대뼈 등에 의해 자신의 주먹뼈 또한 골절되거나 주먹의 인대가 파열될 수 있기 때문에 주먹 공격은 웬만해서 지양하는 것이 좋다.

그에 반해 ‘팔꿈치’의 경우 주먹의 뼈보다는 두껍고 강한 뼈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주먹 공격에 비해 적은 편이다.

호신 상황에서 팔굽 공격을 활용하고자 할 때에는 팔꿈치를 앞으로 찌르듯 공격하는 ‘쏙 풍’으로 상대의 연약한 코뼈 또는 안와 부위를 가격하거나, 위에서 아래 45도 각도로 팔굽 공격을 구사하는 ‘쏙 콴’ 등을 괴한의 안면에 구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본 기사는 생활 속에서 괴한 등의 갑작스런 습격과 같이  신변의 위기를 느낄 만한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 기술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졌으며, ‘호신’이 아닌 ‘폭력’ 수단으로 사용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고지하오니, 이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