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욕카오가 1년 만에 공식 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무에타이 대회인 ‘욕카오 49&50’이 오는 7월31일 영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국은 자국의 코로나19 사망자 감소세에 힘입어 오는 6월21일까지 4단계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포함해 국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재개 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영국에서는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욕카오 측은 영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YOKKAO UK’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 대회에서는 뛰어난 재능으로 영국 무에타이 업계에서 잘 알려진 선수들의 출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선수들의 라인업은 추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티켓을 구매한 이들에게 환불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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