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슈퍼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적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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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슈퍼푸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적합' 발표
  • 유정현
  • 승인 2021.04.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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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매시장과 마트에 판매되는 슈퍼푸드 농산물 92건 잔류농약 검사 실시
시 보건환경연구원, “잔류농약 검사 결과 모두 허용 기준 이내로 ‘적합’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파이트타임즈] 서울시는 코로나19 시대에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빙식품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슈퍼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월~3월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 유통 중인 국내산과 수입산 슈퍼푸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브로콜리, 시금치 등 국내산 및 블루베리, 오렌지 등 수입산 슈퍼푸드 농산물 23종 92건에 대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없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 농산물은 감귤류(감귤, 오렌지, 레드향, 자몽, 천혜향, 한라봉), 견과류(땅콩, 브라질너트, 아몬드, 호두), 귀리, 딸기, 마늘, 브로콜리, 시금치, 콩류, 토마토, 호박, 블루베리 등이라고 한다.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이 불안하다면 깨끗한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씻기만 해도 잔류농약을 상당량 제거할 수 있으며, 볶거나 끓이는 방법으로도 줄일 수 있다.

농산물 잔류농약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건강에 대한 염려가 높은 시민들을 위해 웰빙 식품으로 알려진 슈퍼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을 포함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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