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태국의 레전드 낙무아이 ‘농키파후윳’이 4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누구보다 건강할 것 같았던 그는 지난 1월 폐암 4기 진단을 받았고, 병세가 악화됨에 따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980~90년대 활동하며 283전 266승 15패 2무의 기록을 보유한 태국의 레전드 낙무아이 중 한 명으로, WMC 세계 챔피언 타이틀과 함께 6년 간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주니어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했던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2019년 2월 태국 내 유명 무에타이 체육관인 ‘타이거 무에타이 짐’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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