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7월 메인 이벤트에서 딜라쇼-샌드하겐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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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7월 메인 이벤트에서 딜라쇼-샌드하겐 격돌
  • 공민진
  • 승인 2021.07.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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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코리 샌드하겐,(우)TJ 딜라쇼/출처=UFC
사진=(좌)코리 샌드하겐,(우)TJ 딜라쇼/출처=UFC

[파이트타임즈] 오는 7월 25일(한국시간) 'UFC Fight Night'의 메인 이벤트에서 전 밴텀급 챔피언이었던 TJ 딜라쇼와 코리 샌드하겐의 대결이 재성사 되었다.

이번 경기는 UFC 전 밴텀급의 챔피언 TJ 딜라쇼가 약 2년 6개월 만에 UFC 무대에 돌아오는 복귀전이기도 하다.

긴 공백 기간 끝에 복귀하는 경기인만큼 이번 경기는 앞으로의 딜라쇼의 행보에 중요한 경기가 된다.

'왕의 귀환'을 노리는 딜라쇼가 긴 공백을 깨고 UFC 무대를 다시 뜨겁게 달굴 수 있을까. 

딜라쇼는 2019년 1월 파이트 나이트 경기에서 전 챔피언인 헨리 세후도에게 1라운드 32초 만에 펀치 TKO 패했고, 헨리 세후도와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와 관련한 금지약물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2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밴텀급 챔피언 벨트도 반납하며 금지약물 복용 선수라는 오명까지 뒤집어 썼다.

샌드하겐은 UFC 연속 피니시 승리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신흥 강자로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오랜 시간 노력해왔는데 딜라쇼는 나의 꿈을 빼앗으려고 한다”라며 “KO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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