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 대한민국 레슬링 류한수, 마지막 목표 '금메달'
상태바
[2020도쿄올림픽] 대한민국 레슬링 류한수, 마지막 목표 '금메달'
  • 민진아
  • 승인 2021.07.23 16: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레슬링 사상 4번째 그랜드슬램 달성 가능할까
출처 : 대한체육회
출처 : 대한체육회

 

[파이트타임즈] 한국 레슬링은 올림픽 메달 텃밭이였지만, 이번 도쿄올림픽 레슬링 출전권은 단 2장. 역대 올림픽 출전 최소 인원이다. 그 중 위기의 한국 레슬링이 반전을 꿈꿀 수 있는 주인공은 바로 그레코로만형 67kg급 간판 류한수(33, 삼성생명)다.

악재가 겹친 한국 레슬링은 최근 선수 수급 문제로 기량이 하락됐고, 도쿄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결국 이번 도쿄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한국 레슬링의 마지막 희망인 류한수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못딴 한을 이번 도쿄에서 푼다는 각오다. 세계선수권 대회 2차례, 아시안게임 2차례, 그리고 아시아선수권대회 1차례 우승을 차지한 류한수는 이번 올림픽 금메달만 목에 건다면 한국 레슬링 사상 4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딴 도쿄올림픽 출전권이고 현역 마지막 올림픽 출전일 수 있어 류한수는 "목표는 무조건 금메달"이고 "마지막인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알아두면 좋은 TIP. 레슬링 경기방식

레슬링 종목은 남자 자유형, 그레코로만형, 여자 자유형 3가지.

각 종목마다 남자 96명씩, 여자 96명이 참가.

세가지 세부종목은 6개의 체급으로 나눠지며, 총 18개의 금메달 획득.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