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내려앉음. 올바른 양치법과 식습관으로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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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내려앉음. 올바른 양치법과 식습관으로 개선해야
  • 김소라
  • 승인 2021.07.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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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공유마당
출처=공유마당

[파이트타임즈] 갑작스럽게 치아 사이의 틈이 보이기 시작하고,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난다거나 욱신거리는 경험이 있다면, 잇몸 내려앉음의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틈이 많이 벌어진 상태면, 이미 잇몸 내려앉음이 많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

잇몸에서 출혈이 생기고, 통증과 염증이 동반되면, 급속도로 잇몸 내려앉음이 시작돼 주의가 필요하다.
상태가 악화하면, 뿌리까지 잇몸이 내려와 뼈가 파괴되고, 이가 시리다.

잇몸 내려앉음의 원인은 치주염이나 치은염과 같은 치주질환이 문제다.
구강 관리가 소홀하거나 올바른 양치질을 하지 않아 생기고, 이러한 염증이 발생하면, 치조골이 파괴되어 잇몸이 퇴행과 위축하게 된다.
교정 장치를 사용할 시 과도한 힘을 주어 치아를 움직일 때 잇몸 내려앉음이 시작이 될 수 있다.
우선 잇몸치료를 통해 염증을 해결한 뒤 내려앉은 잇몸에 대한 이식술을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잇몸 사이의 틈이 벌어지고, 붓고 출혈이 생긴다면, 하루빨리 치과를 찾아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미리 잇몸 내려앉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치질법을 올바르게 배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힘을 많이 준다거나, 잦은 흡연과 음주, 잘못된 식습관으로 입안에 세균이 많이 있다면 잇몸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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