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도쿄 패럴림픽 결단식 개최..."또 한 번 승리한다"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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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도쿄 패럴림픽 결단식 개최..."또 한 번 승리한다"다짐
  • 공민진
  • 승인 2021.07.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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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파이트타임즈]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대표팀 선수단이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7월 29일(목) 14시,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우리는 늘 승리했고, 또 한 번 승리할 것이다'라는 슬로건을 품고 일본 도쿄로 향한다.
도쿄패럴림픽은 8월 8일 도쿄올림픽이 폐막한 그 자리에서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며 한국 선수단은 다음 달 18일부터 일정에 따라 차례로 결전지 도쿄에 입성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4개 종목에 선수 86명을 파견해 종합 20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단식에서 정진완 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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