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확찐자', 뱃살과 이별하는 홈트 필라테스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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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확찐자', 뱃살과 이별하는 홈트 필라테스 동작
  • 김소라
  • 승인 2021.07.3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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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요즘, 다시 집콕생활에 들어가며, '확찐자(살이 갑자기 찐 사람)', '작아격리'(집콕으로 체중이 불어 옷이 작아져 나가지 못하는 상황)등의 신조어가 유행되고 있다.

활동량은 줄어들었지만, 집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고, 고칼로리의 자극적인 음식만을 찾다 보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니, 홈트레이닝으로 활동량을 늘리고 식이조절을 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맨몸으로 할 수 있으며, 군살 제거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동작이 인기다.

요가와 스트레칭이 합쳐진 필라테스 동작은 코어근육을 키워주고, 난이도가 높으며 운동강도가 세기 때문에 뱃살과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1. 다리 들어 올리기 
상, 하 복근과 엉덩이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바닥에 누워 허리를 바닥에 붙인 다음, 팔은 양옆에 놓고, 손바닥을 아래로 둔다. 
그리고 복근에 힘을 주고 다리를 머리 위로 뻗어 올린다.
다시 다리를 내려며 이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 상체 비틀기
상체 비틀기 운동은 상단 복근과 하단 복근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들어 90도 직각을 만든다.
양손은 머리 뒤에 가져다 대고, 한쪽 무릎을 머리 쪽으로 잡아당기며, 반대편 팔꿈치가 무릎에 닿도록 상체를 비틀어준다.
양쪽을 번갈아 가며 상체를 비틀어주고, 1분간 지속한다.

3. 크런치 
크런치는 오롯이 복부의 힘으로만 운동하는 자세로 뱃살과 함께 옆구리 라인까지 다듬어주는 동작이다.

매트에 누워 무릎은 골반 넓이로 11자를 만들어주고, 양손은 머리 뒤에 가져다 대고, 호흡을 천천히 내쉬면서 복부의 힘으로 머리를 들어 올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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